‘눈물의 여왕’ 김수현, 故김새론과 뽀뽀사진 유출 어쩌나..직접 입 열까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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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던 배우 김수현이, 배우 인생에서 최대 고비를 맞이하게 됐다. 故김새론과 관련된 각종 의혹, 논란에 김수현이 직접 이에 대해 입을 열 지 주목된다. 김수현이 생각지 못한 논란에 휩싸였다. 각종 의혹만으로도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주목하며 이목이 집중된 상태. 사이버렉카 채널로 알려진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지난 10일 오후 ‘김새론 죽음 이끈 김수현(김새론 16살 때부터 6년 연애)’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게재하며, 고 김새론의 이모라고 밝힌 유족의 주장을 전했다. 김수현이 미성년자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주장을 비롯해 한 유튜버와 손잡고 일부러 김새론을 괴롭혔다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과 주장만으로도 이미 김수현이 모든 잘못을 저질렀다며, 일부는 범죄자로 낙인 찍는 위험한 분위기나 조성되고 있는 상황. 곧바로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가세연이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 배우와 관련하여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선을 그었으나, 다음날인 11일 저녁,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또 한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과 김새론의 생전 열애설 논란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특히 김새론과 김수현의 생전 투샷 사진만으로도 파장이 일고 있는 것. 두 사람이 볼뽀뽀를 하고 있는 사진이었는데, 김새론이 당시 중학교 3학년으로 미성년자였다고 강조한 상황이다. 

[사진]OSEN DB.

진실여부를 떠나, 김수현이 해당 논란과 의혹에 언급되고 있는 것만으로도 그가 쌓아온 배우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해 보인다. 더구나 김수현은 지난해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해 극 중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백현우 앓이’에 빠지게 만들었던 인물. ‘눈물의 여왕’은 최고 시청률 31%를 기록하며 tvN 역대 시청률 1위에 등극하는 등 국내외 신드롬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다. 현재 김수현 측은 “한때 당사에 몸 담았던 故김새론 배우의 사망 소식에 비통한 심정을 느끼고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며 “가세연의 위와 같은 허위사실 유포는 고인이 생전 그렇게도 힘들어 했던 이른바 ‘사이버 렉카’의 행태를 그대로 답습하는 것으로서,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인바, 당사는 이에 대해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며 “부디 일고의 가치도 없는 허위사실들이 더이상 유포되거나 확대, 재생산되지 않도록 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했다. 

특히 추가적으로 공개된 사진에 대해서.과연 김수현 측이 해당 사진에 대해 의혹을 해명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가로세로연구소’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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